'역대급 인기 스타' 케인, 뮌헨 한 시즌 유니폼 판매 최고 기록 경신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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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득점뿐만 아니라 유니폼 판매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독일 매체 '겟 풋볼 뉴스'는 21일(한국시간) "독일 '키커'에 의하면 케인은 이번 크리스마스 때 뮌헨의 한 시즌 최다 유니폼 판매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예측이 적중한다면 케인은 뮌헨에서 한 시즌 유니폼 10만장을 판매한 최초의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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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득점뿐만 아니라 유니폼 판매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독일 매체 ‘겟 풋볼 뉴스’는 21일(한국시간) “독일 ‘키커’에 의하면 케인은 이번 크리스마스 때 뮌헨의 한 시즌 최다 유니폼 판매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잉글랜드를 넘어 유럽을 대표하는 정상급 스트라이커다. 토트넘 홋스퍼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그는 구단 최고의 스타로 성장했다. 그는 EPL 득점왕을 세 차례 차지했으며 280골로 토트넘 역사상 최다 득점자 반열에 올랐다. EPL에서도 213골을 넣으며 앨런 시어러(260골)에 이어 리그 최다골 2위다.
케인은 지난 여름 19년 동안 몸담았던 토트넘을 떠나 독일 뮌헨으로 이적했다. 지난해 여름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떠난 이후 믿을 만한 공격수가 없었던 뮌헨은 케인을 전격 영입했다. 뮌헨은 케인 영입에 무려 9500만 유로(한화 약 1,342억 원)를 투자했다. 케인은 레반도프스키의 등번호 9번을 배정받았다.
케인은 뮌헨에서 월드클래스급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분데스리가 11경기 17골로 리그 득점 1위에 올라 있다. 분데스리가 첫 11경기에서 17골을 넣은 건 케인이 처음이다. 그는 2019/20시즌 11경기 16골을 넣은 레반도프스키의 기록을 경신했다. 케인은 이제 2020/21시즌 레반도프스키가 달성한 단일 시즌 분데스리가 최다 득점(41골)을 넘보고 있다.
케인이 분데스리가를 폭격하자 뮌헨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케인의 유니폼은 상당한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다. 이 매체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케인 유니폼을 선물로 주면서 시즌이 종료되면 유니폼 10만 장이 팔릴 것이라 예상했다. 이 예측이 적중한다면 케인은 뮌헨에서 한 시즌 유니폼 10만장을 판매한 최초의 선수가 된다.
‘겟 풋볼 뉴스’에 따르면 케인의 현재 유니폼 가격은 114.95 유로(한화 약 16만 2,476원)다. 이 매체는 시즌이 끝나는 시점에 뮌헨은 케인 유니폼 하나만으로 1150만 유로(한화 약 162억 원)를 벌거라고 봤다. 뮌헨은 케인 영입에 거액을 투자했지만 케인에 대한 부수적인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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