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스카우트 총출동' 첼시-맨유-맨시티, '김민재 前 동료' 보기 위해 A매치 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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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빅클럽들이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에게 관심이 있다.
지난 20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90min'은 "첼시,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흐비차를 보기 위해 A매치에 참석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첼시, 맨시티, 맨유, 뉴캐슬이 흐비차에게 관심이 있다.
해당 경기엔 빅클럽 스카우트들이 주목하는 선수들이 많이 출전했지만, 가장 화제가 된 선수는 흐비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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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잉글랜드 빅클럽들이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에게 관심이 있다.
지난 20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90min’은 “첼시,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흐비차를 보기 위해 A매치에 참석했다”라고 보도했다.
흐비차는 지난 시즌 유럽에서 가장 뜨거운 윙어였다. 특유의 드리블을 바탕으로 측면을 허문다. 중앙으로 치고 들어와 날리는 슈팅에도 일가견이 있다. 패스 능력도 준수해서 어시스트에 능하다.
지난 시즌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에 입단한 흐비차는 적응 시간이 필요 없다는 듯 활약했다. 모든 대회 43경기 14골 17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33년 만에 팀 우승을 이끌었다. 리그 MVP와 도움왕도 그의 몫이었다.
자연스럽게 빅클럽의 타겟이 됐으나 최종적으로 팀에 잔류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소속팀 나폴리의 흐름이 좋지 않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뤼디 가르시아 감독 아래서 6승 3무 3패로 리그 4위에 머물렀다.
흐비차의 경기력도 다소 아쉽다. 이번 시즌 15경기 3골 5도움을 올리며 준수한 공격 포인트를 남겼으나, 지난 시즌 파괴력은 사라졌다. 그래도 여전히 인기가 많다.
매체에 따르면 첼시, 맨시티, 맨유, 뉴캐슬이 흐비차에게 관심이 있다. 지난 20일(한국 시간) 흐비차는 조지아 유니폼을 입고 스페인을 상대했다.
해당 경기엔 빅클럽 스카우트들이 주목하는 선수들이 많이 출전했지만, 가장 화제가 된 선수는 흐비차였다. 조지아가 1-3으로 패배했지만 흐비차는 1골을 넣으며 분투했다.
‘90min’은 “나폴리는 1년 안에 가장 소중한 선수 두 명을 떠나보낼 생각이 없다. 빅터 오시멘의 재계약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가 내년 여름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더 높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나폴리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 회장은 올해 초 흐비차의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고, 지금도 그 입장이 바뀌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그는 나폴리 입단 당시 2026/27시즌까지 계약했다.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흐비차를 영입하려면 큰 이적료가 들 전망이다. 나폴리 입장에선 헐값에 팀 에이스를 넘길 생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빅클럽의 관심이 끊이지 않는다. 여러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 등 웬만한 명문 팀은 전부 흐비차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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