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3조2천377억원 규모 내년 본예산 편성…올해보다 0.7%↑

최해민 2023. 11. 2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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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3조2천377억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3조2천146억원보다 231억원(0.7%) 증가한 수준이다.

내년도 본예산안은 내달 15일 열리는 시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해 확정된다.

이상일 시장은 "내년 지방 세입은 감소하나, 지역 미래를 위한 투자와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은 증액해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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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3조2천377억원 규모의 2024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인시청사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는 올해 본예산 3조2천146억원보다 231억원(0.7%) 증가한 수준이다.

시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출은 과감히 늘리되 기관 운영 등 업무 추진 관련 예산은 약 10% 삭감했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본예산안은 내달 15일 열리는 시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해 확정된다.

이상일 시장은 "내년 지방 세입은 감소하나, 지역 미래를 위한 투자와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은 증액해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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