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노경이 함께하는 따뜻한 연탄나눔 봉사

이진우 2023. 11. 2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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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0일 경주시 양남면 석읍리 마을에서 노경합동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장과 조재관 본부노조위원장 등 월성본부 노경간부 20여명이 참여해 양남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350장의 연탄을 손수 배달하며 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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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 전달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20일 경주시 양남면 석읍리 마을에서 노경합동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한성 월성원자력본부장과 조재관 본부노조위원장 등 월성본부 노경간부 20여명이 참여해 양남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 350장의 연탄을 손수 배달하며 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20일 월성원자력본부가 경주시 양남면 석읍리 마을에서 노경합동으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월성원자력본부]

김한성 본부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조재관 본부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노사가 합심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동경주지역의 어려운 가정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법인 해송과 함께 매년 난방용 등유·연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2월초 동경주지역 저소득가정 66세대에 2000만원, 11월 중순에는 70세대에 2100만원 상당의 등유와 연탄을 지원한 바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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