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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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성과로 국·도비 12억 원을 포함 총 30억 원을 확보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에너지 설비를 보급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시 전역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고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게 됐다.
또 올해 6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공모 신청 후, 한국에너지공단 공개평가를 거쳐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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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성과로 국·도비 12억 원을 포함 총 30억 원을 확보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에너지 설비를 보급한다.
내년부터 화산·화북·화남·자양·임고·고경·북안 7개 면 313곳에서 주택과 상가, 공공건물에 태양광 등을 설치하면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시 전역에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고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게 됐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 2016년부터 예산을 확보해 동 지역 236곳, 금호읍을 포함한 4개 읍면 321곳에 이 사업을 완료했다.
또 올해 6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공모 신청 후, 한국에너지공단 공개평가를 거쳐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최기문 시장은 “최근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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