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주민이 직접 참여한 다원예술극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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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이 직접 공연한 다원예술극 'I'm blind'가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랐다. 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은 지난 1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우리가 만드는 다원예술극 I'm blind' 교육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장영주 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예술적 경험을 통해 공연에 참여했던 교육생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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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이 직접 공연한 다원예술극 ‘I’m blind’가 성공적으로 무대에 올랐다.
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은 지난 1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우리가 만드는 다원예술극 I’m blind’ 교육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우리가 만드는 다원예술극 I’m blind’는 연기와 춤, 노래, 악기연주 등이 어우러진 예술극으로 이번 발표회 공연을 위해 지난 9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2개월 간 참여를 신청한 지역주민들이 전문가 교육을 받는 등 연습해 왔다.
작품 줄거리는 친구와 함께 집에 가던 주인공 청이가 시각장애를 가진 아빠를 길가에서 외면하는 모습에서 시작되며, 일련의 사건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가졌던 자신을 반성하고 아빠와 화해하는 장면으로 마무리 된다.
이번 발표회는 고등학생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주민 8명과 전문예술인(문화강대국) 등이 함께 연기와 노래 퍼포먼스 등으로 50분간 공연을 펼쳤다.
한명화 씨는 “난생 처음으로 핀마이크를 차보는 등 공연에 참여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천문화재단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 극단창단을 계획중이다.
장영주 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예술적 경험을 통해 공연에 참여했던 교육생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지역 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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