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슬람사원이 무기 공장?…"모스크 지하에 하마스 로켓 작업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자지구 북부에서 하마스 소탕을 위한 시가전을 확대하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이슬람사원 안에 숨겨진 하마스의 무기 제조공장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전쟁 45일째인 20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가자시티 자이툰 인근에 있는 모스크가 (하마스의) 무기 제조 시설로 이용됐음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가자지구 북부에서 하마스 소탕을 위한 시가전을 확대하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이슬람사원 안에 숨겨진 하마스의 무기 제조공장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전쟁 45일째인 20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가자시티 자이툰 인근에 있는 모스크가 (하마스의) 무기 제조 시설로 이용됐음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병사들은 모스크에 진입해 부비트랩이 있는지를 확인했다. 이후 터널을 찾아내 계단으로 내려가자 지하실이 나왔는데, 그곳은 로켓을 만드는 작업실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라기 소장은 "테러범들이 모스크에서 로켓과 무인기 등을 만들고 있었다. 그들은 이슬람교와 이슬람교의 상징을 테러 창조에 이용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날 이스라엘군은 모스크 지하의 작업실 내부 모습과 이곳에서 발견된 박격포, 탄두 미사일, RPG(로켓추진포) 등 하마스의 무기들도 공개했습니다.
하라기 소장은 또 하마스의 자이툰 대대와 '면대면 전투'를 벌였다면서, 모든 전투에서 이스라엘군이 우위를 보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한지연
영상: 로이터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주말에 뮤지컬 보기로 했는데"…7세 초등생 빈소 눈물바다 | 연합뉴스
- '폭풍군단' 탈북민 "살인병기 양성소…귀순유도 심리전 통할 것" | 연합뉴스
- 인천 강화군 전역 위험구역 설정…"대북 전단 살포 금지" | 연합뉴스
- 검찰 '재벌 사칭 사기' 전청조 2심서 징역 20년 구형 | 연합뉴스
- 친모·친형 태운 차량 바다에 빠트려 살해한 40대 중형 | 연합뉴스
- "머스크, 480억원 들여 자녀 11명과 함께 지낼 저택 매입" | 연합뉴스
- "수입차 몰고 연 4회 이상 해외나가면서 국민연금 보험료 안 내" | 연합뉴스
- 인천서 초교 특수교사 숨진 채 발견…특수교육계 "격무 시달려" | 연합뉴스
- '마트 주차장서 타는 냄새가'…자살 기도자 구조한 마트 사장 | 연합뉴스
- 광주 아파트서 초등 1년생 재활용품 수거차량 치여 숨져(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