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지옥에서 온 빼빼로 만들기 “요리는 쉽게 쉽게”
덱스(김진영)가 지옥에서 볼 수 있는 빼빼로 만들기를 보여줬다.
덱스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빼빼로 데이’를 맞아 회사 직원들에게 선물할 빼빼로 만들기 콘텐츠를 게재했다.
‘요리는 쉽게 쉽게’가 모토라는 덱스는 일단 재료를 모두 꺼내놓았다. 초콜릿을 녹여 막대 과자에 묻혀야 하는데 하나하나 바르는 것이 아닌 녹인 초콜릿을 부어버리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초콜릿 주머니를 만들어 짜는 방식으로 뿌리려 했으나, 주머니가 터지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덱스는 그럼에도 일단 부어봤으나 제대로 되지 않아 포기했다.
결국 초콜릿을 중탕하는 방식으로 바꿨지만 “난 성격 급해”라는 이유로 중탕을 센 불로 하는 잘못을 했다. 결국 물이 넘쳐 초콜릿을 담은 그릇에 다 들어가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덱스는 몇 번이나 약불로 해야 한다고 말했던 제작진에게 “왜 미리 말 안 했어?”라며 공격했다.
초콜릿을 다 녹인 덱스는 막대 과자를 한 움큼 집어 묻히기 시작했다. 다소 투박한 방식에 “참고로 저희 광고 아니다. 광고로 이렇게 하면 내용증명 날아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는 빼빼로 완성 후 회사 직원들에게 선물하러 나섰다. 이때 랜덤으로 봉투에 현금을 담아 복불복으로 선물했다. 직원들은 덱스가 직접 만든 빼빼로와 함께 현금까지 선물 받아 엄청난 기쁨을 발산했다.
덱스는 마지막으로 본인 성격에 맞지 않게 매우 쑥스럽지만 부대표에게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전하며 빼빼로를 선물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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