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군 급식은 장병 사기 직결…군과 협의, 품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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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조달청장은 21일 국방상용물자 안전 점검을 위해 충북 옥천군에 소재한 군납 식품 제조기업인 ㈜교동식품을 방문했다.
조달청은 2020년 7월부터 방위사업청으로부터 급식류 등의 국방상용물자 조달업무를 이관받아 수행하고 있다.
국탕류, 면류, 식육가공품을 전문적으로 생산‧관리하는 ㈜교동식품은 군 급식을 비롯해 다양한 식품제조사, 유통사, 프랜차이즈 등과 거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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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김윤상 조달청장은 21일 국방상용물자 안전 점검을 위해 충북 옥천군에 소재한 군납 식품 제조기업인 ㈜교동식품을 방문했다.
조달청은 2020년 7월부터 방위사업청으로부터 급식류 등의 국방상용물자 조달업무를 이관받아 수행하고 있다.
국탕류, 면류, 식육가공품을 전문적으로 생산‧관리하는 ㈜교동식품은 군 급식을 비롯해 다양한 식품제조사, 유통사, 프랜차이즈 등과 거래하고 있다.
김 청장은 생산시설과 조리·가열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살펴보며 품질 및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기업 대표 및 관계자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윤상 청장은 “군 급식은 군 장병 사기에 직결되는 만큼 식품 안전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 뒤 “장병들이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도록 군과 협의해 급식 품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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