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장 “군 급식은 장병 사기 직결…군과 협의, 품목 확대”

박찬수 기자 2023. 11. 21.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윤상 조달청장은 21일 국방상용물자 안전 점검을 위해 충북 옥천군에 소재한 군납 식품 제조기업인 ㈜교동식품을 방문했다.

조달청은 2020년 7월부터 방위사업청으로부터 급식류 등의 국방상용물자 조달업무를 이관받아 수행하고 있다.

국탕류, 면류, 식육가공품을 전문적으로 생산‧관리하는 ㈜교동식품은 군 급식을 비롯해 다양한 식품제조사, 유통사, 프랜차이즈 등과 거래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납 식품 제조기업 교동식품 방문
김윤상 조달청장 자료사진. /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김윤상 조달청장은 21일 국방상용물자 안전 점검을 위해 충북 옥천군에 소재한 군납 식품 제조기업인 ㈜교동식품을 방문했다.

조달청은 2020년 7월부터 방위사업청으로부터 급식류 등의 국방상용물자 조달업무를 이관받아 수행하고 있다.

국탕류, 면류, 식육가공품을 전문적으로 생산‧관리하는 ㈜교동식품은 군 급식을 비롯해 다양한 식품제조사, 유통사, 프랜차이즈 등과 거래하고 있다.

김 청장은 생산시설과 조리·가열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살펴보며 품질 및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기업 대표 및 관계자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윤상 청장은 “군 급식은 군 장병 사기에 직결되는 만큼 식품 안전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 뒤 “장병들이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도록 군과 협의해 급식 품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