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예술창작터 개관 10주년 작가공모 기획전 ‘오소독스vs오소독스’

김석 2023. 11. 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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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립미술관이 운영하는 성북예술창작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작가공모 기획전 《오소독스 vs 오소독스》가 이달 30일(목)까지 성북예술창작터 전관과 윈도우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2013년 4월 문을 연 성북예술창작터는 동시대 예술분야 창작자를 지원·양성하고, 다양한 실험을 끊임없이 이어가는 성북구립미술관의 첫 분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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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립미술관이 운영하는 성북예술창작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작가공모 기획전 《오소독스 vs 오소독스》가 이달 30일(목)까지 성북예술창작터 전관과 윈도우 갤러리에서 열립니다.

2013년 4월 문을 연 성북예술창작터는 동시대 예술분야 창작자를 지원·양성하고, 다양한 실험을 끊임없이 이어가는 성북구립미술관의 첫 분관입니다.

2013년 신진작가 전시지원 사업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성장·확장된 성북예술창작터의 ‘성북 N 작가공모’는 New, Next, Numerous 등을 뜻하는 ‘N’이란 명칭에서 보듯 창작자 지원의 한계와 방식 자체를 실험해온 과정이기도 합니다.

스펙트럼이 더욱 확장된 올해 작가공모에는 조이솝, 최유정, 우먼즈랩탑(정아사란, 연성, 지희경, 이시마, 정다영/팀), 이해련 작가와 장은하 리뷰어가 선정됐고, 수경-재배(황수경/기획자·작가)가 초대됐습니다.

전시장 1층에는 자유주제로 선정된 조이솝, 최유정 작가의 작품이 전시 제목 《오소독스 vs 오소독스》처럼 오른손잡이 간의 대결을 시사하듯 설치됐습니다.

2층과 3층에서는 여성과 기술 주제로 선정, 초대된 우먼즈랩탑(정아사란, 연성, 지희경, 이시마, 정다영/팀), 이해련, 수경-재배(황수경)의 작품이 선보입니다.

3층 옥상에는 기후 문제를 정치, 사회적 문제와 함께 통찰하는 ‘웨더링(wethering)’이라는 다소 생소한 주제를 다루는 연성 작가의 진행형 프로젝트(on-going project)가 라디오 생방송, 퍼포먼스 등과 함께 관람객을 맞습니다.

성북구립미술관은 “동시대적 현상을 다양한 매체와 형식을 통해 풀어놓은 젊은 작가들의 흥미로운 작업이 여러분에게 신선한 자극과 통찰을 제공할 것”이라며, “저항과 전복의 예술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이데아를 상상해 보기를 제안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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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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