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코로나로 끊겼던 '크루즈 상품' 재출시

김성진 기자 2023. 11. 2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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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의 상조계열사 보람상조라이프가 지난 15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직능연합탐크루즈' 제휴 상품을 출시해 크루즈 여행 사업을 재개한다는 것이다.

연합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람상조의 크루즈 상품도 판매하고 회원들이 크루즈 서비스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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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홍순봉 직능단체사업단 회장, 김기태 보람상조라이프 대표, 신상호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총회장./사진제공=보람그룹.


보람그룹의 상조계열사 보람상조라이프가 지난 15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직능연합탐크루즈' 제휴 상품을 출시해 크루즈 여행 사업을 재개한다는 것이다.

보람그룹은 '탐크루즈'라는 크루즈 여행 브랜드를 운영하다가 코로나19(COVID-19) 시기 국제 여객선 취항이 끊겨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었다. 올들어 취항이 재개되고, 지난 10월 승객 691명을 태운 중국발 크루즈선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전남 여수에 정박한 사례도 있는 만큼 보람그룹도 크루즈 상품을 재출시하기로 했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는 자동차기술인협회와 한국고속도로휴게소하이숍협동조합, 한의사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는 직능단체들이 모인 연합체다. 전국에 회원이 1000만명이 넘는다. 연합회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람상조의 크루즈 상품도 판매하고 회원들이 크루즈 서비스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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