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고종욱, KIA와 2년 총액 5억 계약…"남고 싶은 마음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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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욱(34)이 KIA 타이거즈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했다.
KIA는 21일 "고종욱과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1억원, 연봉 1억5000만원, 옵션 1억원 등 총 5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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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고종욱(34)이 KIA 타이거즈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체결했다.
KIA는 21일 "고종욱과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1억원, 연봉 1억5000만원, 옵션 1억원 등 총 5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KIA에서 활약한 고종욱은 올 시즌 11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6 80안타 3홈런 39타점의 성적을 냈다. 특히 득점권 타율 0.346을 기록하며 찬스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고종욱은 구단을 통해 "다시 한 번 기회를 준 KIA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 FA라는 기회를 얻었지만 다른 팀이 아닌 KIA에 남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빠르게 계약을 마쳤다"며 "좋은 활약으로 KIA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IA 관계자는 "지난 2년간 팀 타선에서 큰 역할을 해준 고종욱 선수의 활약을 높게 평가해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팀 전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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