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에 인재양성 장학금 기탁 이어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대학교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려는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졌다.
사단법인 충북대축산장학회는 21일 축산학과 발전기금 2600만원을 충북대에 기탁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도 이날 충북대에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해 주신 충북대축산장학회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1000만원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대학교 인재양성에 힘을 보태려는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졌다.
사단법인 충북대축산장학회는 21일 축산학과 발전기금 2600만원을 충북대에 기탁했다.
충북대축산장학회 김내수 명예교수(사단법인 충북대축산장학회 이사장)와 김은기 이사(87학번 동문), 김선우 사무국장(86학번 동문), 이만호씨(99학번 동문)가 충북대를 찾아 고창섭 총장에게 직접 기금을 전달했다.
김내수 축산학과 명예교수는 "기후위기 시대에 축산학은 중요한 학문이며, 학생들이 오롯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려고 작은 정성을 보탰다"라며 "축산학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라고 전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도 이날 충북대에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양승복 충북도회장, 김천환 사무처장, 김경은 운영위원이 직접 충북대를 찾아 고창섭 총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승복 회장은 "충북의 거점대학으로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에 노력하는 충북대에 작은 정성을 보댔다.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계설비 건설인들의 마음을 담았다"라고 했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기탁해 주신 충북대축산장학회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는 2012년부터, 충북대축산장학회는 2013년부터 충북대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4인조 강도, 일가족 4명 생매장…뺏은 돈은 겨우 20만원
- '상의 탈의' 나나, 전신 타투 제거 모습 공개…"마취 크림 2시간"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최준희, 母최진실 똑닮은 미모…짧은 앞머리로 뽐낸 청순미 [N샷]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