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오 경북대병원 교수, 대한간학회 회장 선출

김덕용 2023. 11. 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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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은 권영오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간학회 제29차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대한간학회 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대한간학회는 내과를 비롯해 외과·영상의학과·병리과·소아청소년과 등 분야별 전문가 2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한 다학제학회이다.

간학회에서는 그동안 학술위원, 전산정보이사, B형 간염 치료 가이드라인 제정위원, 대한간학회 대구·경북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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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은 권영오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간학회 제29차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대한간학회 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1월까지다.

권영오 소화기내과 교수. 경북대병원 제공
대한간학회는 내과를 비롯해 외과·영상의학과·병리과·소아청소년과 등 분야별 전문가 2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한 다학제학회이다.

학회는 매년 국제학술대회 ‘간 주간(The Liver Week)’을 열고 있으며, 공식 학술지 ‘임상분자간학(CMH)’은 간 연구 관련 수준 높은 SCIE 국제 학회지로 인정받고 있다.

권영오 신임 회장은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소화기 센터에서 연수했다.

간학회에서는 그동안 학술위원, 전산정보이사, B형 간염 치료 가이드라인 제정위원, 대한간학회 대구·경북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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