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케인 효과'...유니폼 판매량도 역대급, 뮌헨 한 시즌 최다 판매 기록 경신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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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독일 '키커'는 20일(현지시간) "케인이 올해 크리스마스 즈음 바이에른 뮌헨의 역대 한 시즌 유니폼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할 수도 있다"라면서 "케인이 지난 8월에 합류한 이후, 케인의 유니폼은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 중 가장 많이 판매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력 보강을 위해 케인을 영입했는데, 상업적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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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독일 '키커'는 20일(현지시간) "케인이 올해 크리스마스 즈음 바이에른 뮌헨의 역대 한 시즌 유니폼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할 수도 있다"라면서 "케인이 지난 8월에 합류한 이후, 케인의 유니폼은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 중 가장 많이 판매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력 보강을 위해 케인을 영입했는데, 상업적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뒤 변함없는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11경기에서 출전해 17골 5도움을 기록했고,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굵직굵직한 업적을 세웠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마저 "첫 번째 시즌은 분명 쉽지 않을 거다. 바이에른 뮌헨이란 팀을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케인이 곧바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 거라고 예상했으나, 케인은 보란 듯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키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케인 유니폼을 구매해 선물할 것"이라면서 "이번 시즌까지 판매 기록 10만 장을 달성할 수 있을 듯하다"라며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에 복덩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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