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보은산 고성사 일대서 멧돼지 3마리 포획
조근영 2023. 11. 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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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21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보은산 고성사 일대에서 멧돼지 3마리를 잡았다고 밝혔다.
회원 21명으로 구성된 포획단은 전날 오후 8시부터 사냥개를 활용한 멧돼지 퇴치에 나섰다.
전재영 강진군 환경축산과장은 "보은산 일대에 멧돼지 포획 및 퇴치 활동을 분기별로 하는 등 각종 유해야생동물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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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은 21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보은산 고성사 일대에서 멧돼지 3마리를 잡았다고 밝혔다.
회원 21명으로 구성된 포획단은 전날 오후 8시부터 사냥개를 활용한 멧돼지 퇴치에 나섰다.
11월에서 이듬해 1월까지 야생 멧돼지 번식기로 짝짓기와 봄철 출산을 앞두고 왕성한 먹이 활동으로 입산객 피해가 우려돼 포획에 나섰다고 군은 전했다.
전재영 강진군 환경축산과장은 "보은산 일대에 멧돼지 포획 및 퇴치 활동을 분기별로 하는 등 각종 유해야생동물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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