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6기 논란, 끝은 있을까…상철vs영숙·변혜진, 진흙탕 싸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이하 '나솔') 출연자 영숙과 '돌싱글즈' 변혜진이 상철의 사생활을 폭로한 가운데 상철이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상철은 "저는 16기 영숙, 영철, '돌싱글즈' 변혜진 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이라는 죄목으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려고 한다. 최근 16기 영숙, 영철, '돌싱글즈' 변혜진 씨는 인터뷰, SNS 등을 통해 저에 대한 허위사실을 무분별하게 유포하고 있다"고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변혜진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으로는 대응 안 한다. 그저 인터뷰 속 내용이 상대방과 확인한 사실이었음을 충분히 알렸다고 판단하고 피드 내렸다”며 “서로 좋다고 만난 사람 정신병 취급하며 가해자 만들고 본인은 피해자 만들면서 바람을 정당화하지 말라. 그리고 괜히 끼어들어 논점 흐리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까지도 방송에서 헤어나오질 못해 안타까울 뿐이다. 거울 속의 자신을 보고 똑바로 사시길”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더 이상 이 사태를 방치하는 것 또한 이 상황을 오히려 조장하는 것이 될 수 있기에 무겁고 참담한 심정으로 고소장 제출 사실을 알린다”고 전했다.
영숙 또한 상철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 속 상철은 영숙에게 노골적으로 성적인 이야기를 했다. 이뿐만 아니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철이 여성 팬에게 메시지를 보내 수위 높은 발언을 이어가고 사진을 요구했다는 폭로가 게재되기도 했다.
‘나솔’ 16기는 지난 10월 초 최종회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방송 이후에도 출연자들간의 진흙탕 싸움, 해명과 반성, 사과가 되풀이됐다. 특히 상철은 특정 정치 성향을 담은 유튜브 채널 운영, 성범죄 의혹, 직업에 대한 루머, 양다리 의혹 등 사생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상철은 이에 대해 하나하나 해명했으나 끝없는 논란에 대중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전자 29% 할인, 75분 만에 완판..인기 독차지한 제품은?
- 81세도 현역으로 일하는 일본…60세 정년 꽉 막힌 한국과 무엇이 달랐나
- “월계 OO아파트”…돌 던져 70대 노인 사망케 한 8세, 신상 확산
- 13년 미제 ‘낙동강 움막 살인’ 진범 나타났다...“친동생이 자수”
- “과후배 동의 받았다” 고파스 ‘성관계 영상’에 한때 서버 마비
- '독전2' 조진웅 "故 김주혁 항상 생각 나…황당하고 먹먹"[인터뷰]②
- '나솔' 16기 옥순 "父 80년도에 100억 벌어…엘리트 남편과 두달만 이혼"
- 수능부정행위 적발 교사, 학부모가 협박…“교직 떠나게 하겠다”
- ‘신림 너클 살인’ 최윤종 母 “너무 죄송, 돈 문제는 좀‥”
- "불법 촬영? 황의조 죽이기...과거 연인에 마음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