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대타 강자 고종욱 KIA 남는다…2년 5억 원에 2024 FA 3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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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FA 3번째 계약이 나왔다.
KIA 타이거즈는 21일 고종욱과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1억원, 연봉 1억 5천만원, 인센티브 1억원 등 총 5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고종욱은 "다시 한번 기회를 준 KIA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 드린다. FA라는 기회를 얻었지만 다른 팀이 아닌 KIA에 남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빠르게 계약을 마쳤다"며 "좋은 활약으로 타이거즈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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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24 FA 3번째 계약이 나왔다. 대타 스페셜리스트 고종욱이 KIA에 남는다.
KIA 타이거즈가 고종욱과 FA 계약을 체결했다.
KIA 타이거즈는 21일 고종욱과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1억원, 연봉 1억 5천만원, 인센티브 1억원 등 총 5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22년부터 KIA에서 활약한 고종욱은 올 시즌 114경기에 출전해 80안타 3홈런 39타점 타율 0.296을 기록했다. 특히 0.346의 득점권 타율을 기록하며 찬스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고종욱은 “다시 한번 기회를 준 KIA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 드린다. FA라는 기회를 얻었지만 다른 팀이 아닌 KIA에 남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빠르게 계약을 마쳤다”며 “좋은 활약으로 타이거즈 팬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IA 관계자는 “지난 2년간 팀 타선에서 큰 역할을 해준 고종욱 선수의 활약을 높게 평가해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팀 전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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