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등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상장 사흘만에 '투자경고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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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이 6조원을 돌파했다.
상장 첫날인 17일 58.01% 급등한데 이어 20일과 21일 연속해서 상한가를 기록하며 공모가 3만6200원 대비 166.57%나 치솟았다.
상장 사흘만에 코스피시장의 대표적인 이차전지 관련주 금양의 시가총액 5조7295억원(61위)을 눌렀다.
상장 첫날 2378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던 개인들은 이날 또다시 249억원의 매수세를 보이면서 주가를 상한가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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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이 6조원을 돌파했다. 이차전지 열풍속에 급등세를 탔던 금양의 시가총액을 넘어섰다. 한국거래소는 에코프로머티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 예고했다.
21일 코스피시장에서 에코프로머티는 또다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며 9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 첫날인 17일 58.01% 급등한데 이어 20일과 21일 연속해서 상한가를 기록하며 공모가 3만6200원 대비 166.57%나 치솟았다. 전일 6366억원 규모였던 거래대금도 폭발적으로 늘어나며 이날에는 1조6356원을 기록했다.
급등세가 이어지면서 시가총액도 가파르게 상승해 이날에는 코스피 53까지 올라갔다. 상장 사흘만에 코스피시장의 대표적인 이차전지 관련주 금양의 시가총액 5조7295억원(61위)을 눌렀다.
개인투자자들의 매수는 이날도 이어졌다. 상장 첫날 2378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던 개인들은 이날 또다시 249억원의 매수세를 보이면서 주가를 상한가로 끌어올렸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각각 102억원과 155억원 규모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이날 에코프로머티를 22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날 종가가 3일 전일의 종가보다 100% 이상 상승한 것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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