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단단해지는 이강인 입지…PSG 신성의 부상 낙마에 새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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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보이' 이강인(22)이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에서 새 역할을 부여받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PSG의 주전 미드필더 워렌 자이르에메리(17·프랑스)의 부상 낙마 때문이다.
이강인이 자이르에메리의 대체자로 떠오르고 있다.
자이르에메리는 PSG에서 주로 4-4-2 포메이션의 중앙미드필더로 나섰는데, 이 자리에 공백이 생기니 이강인이 그 자리에 기용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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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의 주전 미드필더 워렌 자이르에메리(17·프랑스)의 부상 낙마 때문이다. 프랑스 대표팀 데뷔전이었던, 19일(한국시간) 스타드 드 니스에서 열린 2024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4) 예선 B조 홈경기 지브롤터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프랑스 유력지 레퀴프에 따르면, 자이르에메리는 올해 안에 복귀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강인이 자이르에메리의 대체자로 떠오르고 있다. 자이르에메리는 PSG에서 주로 4-4-2 포메이션의 중앙미드필더로 나섰는데, 이 자리에 공백이 생기니 이강인이 그 자리에 기용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강인은 현재 PSG에서 좌·우측 윙어로 뛰지만 중앙도 낯설지 않다. 오히려 중앙은 이강인이 창의적 패스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위치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스페인)도 이강인이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고 칭찬했다. “이강인은 공격 전 지역에서 뛸 수 있다. 측면 윙어나 중앙 미드필더, 심지어 최전방 공격수로도 뛸 수 있다”고 밝힌 엔리케 감독은 12일 스타드 드 랭스와 리그앙 12라운드 원정경기에선 이강인을 최전방으로 배치하며 이미 다양한 역할을 맡겨왔다.
이강인의 다양한 쓰임새는 팀 내 탄탄한 입지를 보여주는 증거다. 최근 리그 4경기 연속 선발출전 중인 그는 이미 엔리케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다. 여기에 공격 포지션 어디에서든 뛸 수 있는 능력까지 보여준다면 PSG에서 그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수 있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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