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 사랑의 단팥빵 나눔 진행

올해로 7년차 지역사회 나눔 경영 실천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롯데호텔이 지난 20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동 소재 에이스지역아동센터에서 사랑의 단팥빵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정곤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이동주 부산롯데호텔 총지배인과 샤롯데 봉사단 등 8명이 참석해 사랑의 단팥빵 1000개를 전달했다.

사랑의 단팥빵 행사는 부산롯데호텔이 지난 2016년부터 일정 기간 동안 호텔 1층 델리카한스에서 고객들이 구매한 단팥빵 총 수량만큼 부산지역 이웃에게 단팥빵을 전달하는 매칭 펀드 행사다.

부산롯데호텔 관계자들이 사랑의 단팥빵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롯데호텔]

올해는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11일까지 고객들이 단팥빵을 구매하고 매장 앞 인증 보드에 스티커를 부착해 집계된 수량인 1000개의 단팥빵을 전달했다.

서정곤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는 “델리카한스를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의 응원으로 사랑의 단팥빵 나눔 행사가 올해로 7회를 맞이할 수 있었다”면서 “지속적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