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트, 오사카 찍고 도쿄 간다…일본서 콘서트에 팬미팅까지 '성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미니 4집 ‘iDENTIFICATION(아이덴티피케이션)’을 발매하고 컴백한 가운데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 및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일본 프로모션차 지난 13일 출국한 엘라스트는 당일 오사카에서 열린 ‘K-LOVERS FES 2023’에 참석해 미니 4집 타이틀곡 ‘Kiss me baby(키스 미 베이비)’를 완벽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였고, 이후 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 현지 라디오 출연 등 빽빽한 일정을 소화했다.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오사카 플러스윈 홀(PLUSWIN HALL) 공연장에서 ‘투게더’(Together) 팬미팅을 3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18일과 19일 양일간 ‘E’LAST JAPAN LIVE CONCERT 2023 ‘to NEVERLAND(투 네버랜드)’라는 타이틀의 단독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쳤다. 현지 팬들은 ‘만능 콘셉트돌’다운 엘라스트만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무대에 열광했고, 연신 환호성을 지르며 공연을 즐겼다.
오사카 프로모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엘라스트는 21일부터 도쿄로 이동해 컴백 프로모션을 이어 나간다. 엘라스트는 도쿄에서도 앨범 프로모션을 비롯해 팬 사인회 일정 등을 소화하며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난다는 계획이다. 오는 26일에는 도쿄 야마노 홀(YAMANO HALL)에서 ‘to NEVERLAND’ 단독 콘서트를 연다.
지난 2020년 미니앨범 ‘Day Dream(데이 드림)’으로 데뷔한 엘라스트는 매 앨범마다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을 선보이며 ‘만능 콘셉트돌’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기반으로 한 화려한 퍼포먼스와 칼군무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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