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요한 "허심탄회 하게 접근해 온 것 감사" 이상민 "與 정치 개혁 큰 촉발제 될 수 있어"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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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1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비명(비이재명)계 중진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났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의 정치 개혁은 단순히 국민의힘에만 또는 내년 총선만 겨냥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 개혁에 큰 촉발제가 될 수 있다"며 "민주당이나 다른 여러 정당에도 좋은 쇼크를 줌으로써 고품질 정치 서비스 경쟁을 할 수 있는 정치 구조와 문화를 만드는 데 위원들이 큰 역할 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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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1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비명(비이재명)계 중진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났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이날 대전 카이스트 본관에서 '한국정치의 문제점과 개혁 방안'을 주제로 이 의원 초청 강연을 열었다.
인 위원장과 이 의원은 강연에 앞서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인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이 의원과 이틀 전에 다른 행사에서 만났는데 너무 따뜻했다. 대북 지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왔고 공감한 것도 많다"며 "혁신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이 허심탄회하게 우리에게 접근해 온 것이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의 정치 개혁은 단순히 국민의힘에만 또는 내년 총선만 겨냥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정치 개혁에 큰 촉발제가 될 수 있다"며 "민주당이나 다른 여러 정당에도 좋은 쇼크를 줌으로써 고품질 정치 서비스 경쟁을 할 수 있는 정치 구조와 문화를 만드는 데 위원들이 큰 역할 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노력은 단순히 2개월에 그칠 게 아니라 1년, 5년, 10년, 30년, 50년을 가야 성과를 볼 수 있다"며 "위원들이 하는 소망이 꼭 이뤄졌으면 한다는 뜻에서 김경진 위원이 지난주에 이 자리를 제안했을 때 선뜻 하겠다고 한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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