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호정공원·대한예수교장로회, 장례복지 진흥 협약

전북CBS 남승현 기자 2023. 11. 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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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호정공원(이사장 신영옥)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보수)총회는 상호협력 및 장례 복지 진흥을 위한 협약식을 20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영옥 이사장과 이희두 총회장(목사), 이재식 고문(목사)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정공원은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보수)총회 회원과 가족들에게 품격 있는 장례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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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호정공원(이사장 신영옥)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보수)총회는 상호협력 및 장례 복지 진흥을 위한 협약식을 20일 체결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공


재단법인 호정공원(이사장 신영옥)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보수)총회는 상호협력 및 장례 복지 진흥을 위한 협약식을 20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영옥 이사장과 이희두 총회장(목사), 이재식 고문(목사)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함께 특별하고 남다른 추모문화 조성, 지역의 장례 복지 문화 진흥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호정공원은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보수)총회 회원과 가족들에게 품격 있는 장례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영옥 이사장은 "호정공원은 고인과 함께했던 아름다운 시간을 추억하며 천국에서 두 번째 만남을 소망하는 곳"이라며 "유족에겐 고인의 뜻을 기리며 위로와 쉼을 얻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희두 총회장은 "교회가 이웃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동참하는 생각이 회복되길 바란다"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5월에 개장한 호정공원은 매장묘·봉안묘·한옥봉안담·수목장·화초장·잔디장 등 선택이 다양한 종합공원묘원으로 학이 알을 품는 듯 따뜻한 땅이 묘역 전체를 감싸는 학포지란의 형세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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