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 환상의 나라 담아낸 힐링 채널 '에버랜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고객 소통의 핵심 채널로 삼고 '에버랜드(withEverland)' 계정명을 활용한 대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동물, 식물, 어트랙션, 공연, 축제 등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한다. 에버랜드 대표 SNS 채널이 갖는 신뢰도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미리 경험하도록 하는 것은 물론, 깊이 있는 스토리텔링 콘텐츠와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에버랜드 유튜브는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 탄생 직후부터 꾸준히 다양한 영상을 업로드해 2020년 하반기부터 주목받기 시작하며 탄탄한 열혈 팬을 형성해 왔다. 올해 7월 쌍둥이 아기 판다 탄생과 함께 전 국민적 관심 속에 업계 최초의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골드버튼' 채널 대열에 합류하기도 했다. 가장 핫한 '판다와쏭', '바오바오' 코너 외에도 다양한 동물들과 그 속에 숨은 직원들의 스토리를 소개하고 있으며, '캐바캐', '프로의 세계' 등 에버랜드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참신한 기획, 구성으로 담아내 브랜드에 대한 호감과 함께 기업의 신뢰도를 높인다.

에버랜드 인스타그램에서는 사계절 다채로운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인스타그래머블 현장 사진, 파크 이용 꿀팁을 담은 카드뉴스 등 다양한 소식을 가장 빠르게 게시해 고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블로그는 에버랜드 콘텐츠 허브 채널로 다양한 SNS 콘텐츠, 각종 PR 자료가 축적돼 있고, '아기 판다 다이어리' 등 스토리 중심의 독점 콘텐츠를 연재해 채널 간 시너지를 유도한다.

매일 다양한 콘텐츠를 끊임없이 소개하며 팬들과 소통해 나가는 '환상의 채널' 에버랜드. 내일은 또 어떤 매력 넘치는 콘텐츠로 우리에게 유쾌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지,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