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적극행정 우수협업팀과 우수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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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은 21일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협업팀과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최우수, 우수, 장려, 노력 1건씩을 선발했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한 우수 직원과 우수 팀을 우대하는 분위기를 정착시켜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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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진도군은 21일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협업팀과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우수협업팀으로 농수산유통사업단 온라인판매지원팀이 선정됐다.
올해 신설된 조직으로 연일 화제를 불러 모았던 '진도대파버거'를 흥행시킨 주역으로 진도대파 브랜드화 성공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수협업팀 전원에게 국외연수 지원을 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최우수, 우수, 장려, 노력 1건씩을 선발했다.
최우수로 선발된 총무과 곽주석(전산7급) 주무관과 강가람(방송통신7급) 주무관이 공동 개발한 진도군 전용 공공앱 개발과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은 주민간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우수로 선발된 인구정책실 오귀석(전문경력관) 팀장은 진도 대파버거를 탄생시킨 숨은 조력자로 평가받고 먹거리 소비 흐름을 파악하는 선제 대응으로 전국에 진도 농수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좋은 인상을 주는 데 큰 역할을 했다.
4개 부문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등급에 따라 특별휴가와 포상금, 근무성적평정 가점 또는 성과금 최고등급 등의 인사상 특전이 부여된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한 우수 직원과 우수 팀을 우대하는 분위기를 정착시켜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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