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20골 골잡이’ 영입에 1300억 장전…자금력으로 아스널 압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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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1일(한국시간) "첼시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이반 토니(27, 브렌트포드)를 영입하기 위해 거액을 제안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첼시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반면 첼시는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해서라도 내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토니를 데려오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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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1일(한국시간) “첼시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이반 토니(27, 브렌트포드)를 영입하기 위해 거액을 제안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첼시의 올시즌 성적은 초라하기만 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2경기를 치른 현재 4승 4무 4패로 승점 16점 획득에 그치며 10위에 머무는 중이다.
득점력 부족이 가장 큰 문제로 꼽힌다. 첼시는 리그 12경기에서 21득점에 그쳤다. 상위 10위권 팀 중 첼시 보다 득점이 적은 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뿐이다.
니콜라 잭슨(22)은 비판의 화살을 피해가지 못했다. 올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7득점에 그쳤다. 이 중 3골이 토트넘전에서 나왔던 탓에 큰 의미를 갖기 어려웠다.
게다가 내년 1월에는 잠시 첼시를 떠나야 한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세네갈 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한다. 세네갈의 성적에 따라 최대 한 달까지 결장할 수도 있는 상황.
첼시가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토니가 거론된다.
토니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골잡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노샘프턴 유소년팀 출신으로 뉴캐슬, 반슬리, 위건, 피터보로에서 경험을 쌓으며 착실히 기량을 끌어올렸다.
전성기는 브렌트 포드 입단과 함께 찾아왔다. 토니는 지난 20/21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45경기 31골을 뽑아내며 주가를 높였다.
프리미어리그 적응도 순조롭게 이뤄졌다. 토니는 지난 22/2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3경기 20골을 넣으며 세계 최고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기량이 검증된 만큼 영입 경쟁은 치열하다. 첼시뿐만 아니라 아스널도 토니를 노리고 있다.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양 팀의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상황은 점차 첼시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 모양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내년 1월 이적 시장 보다는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8천만 파운드(약 1,300억 원)의 이적료가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 반면 첼시는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해서라도 내년 1월 이적시장을 통해 토니를 데려오겠다는 입장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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