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지역 대표음식 '장생이 밥상' 7개 메뉴 선정

안정섭 기자 2023. 11. 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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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음식 관광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남구 대표음식 브랜드인 '장생이 밥상' 공식 메뉴로 7가지 음식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남구는 장생이 밥상 메뉴 선정을 위해 지난달 개발된 10가지 음식을 놓고 시식회를 개최했다.

음식의 맛과 구매 의사, 대표음식으로의 적합성 등을 심사해 높은 점수를 얻는 7가지 음식을 장생이 밥상 메뉴로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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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울산시 남구가 음식 관광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남구 대표음식 브랜드인 '장생이 밥상' 공식 메뉴로 오색고래국수(사진) 등 7가지 음식을 선정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음식 관광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남구 대표음식 브랜드인 '장생이 밥상' 공식 메뉴로 7가지 음식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남구는 장생이 밥상 메뉴 선정을 위해 지난달 개발된 10가지 음식을 놓고 시식회를 개최했다.

음식의 맛과 구매 의사, 대표음식으로의 적합성 등을 심사해 높은 점수를 얻는 7가지 음식을 장생이 밥상 메뉴로 최종 선정했다.

장생이 밥상으로 선정된 음식은 오색고래국수와 곱창비빔국수, 단팥죽, 굴뚝빵, 고래미역빵, 고래쿠키, 사각김밥 등 7가지다.

남구는 선정된 7가지 음식의 조리법을 표준화하고 보급기반을 구축한 뒤 우선 장생포와 삼호곱창거리 일대 음식점을 중심으로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음식 관광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장생이 밥상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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