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화 횡성 투어

박현철 2023. 11. 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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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가 횡성에서 활활 타올랐다.

횡성군과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원회는 21일 둔내중 체육관에서 김명기 횡성군수, 박명서 횡성군체육회장, 김경녀 횡성교육장, 김숙자 횡성소방서장 등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대회 성화 투어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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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대회 성화 투어 점화식이 21일 둔내중 체육관에서 열렸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가 횡성에서 활활 타올랐다.

횡성군과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조직위원회는 21일 둔내중 체육관에서 김명기 횡성군수, 박명서 횡성군체육회장, 김경녀 횡성교육장, 김숙자 횡성소방서장 등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대회 성화 투어 행사를 가졌다.

지난 7일 속초를 시작으로 강원도 투어 중인 올림픽 성화는 이날 둔내중에서 실내 성화 투어와 점화식, 문화공연, 동계스포츠 체험행사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이종영 횡성군보훈단체협의회장과 횡성군청 여자실업볼링팀 ‘하누스’의 주장 황연주 선수, 알파인 스키 꿈나무 국가대표 김민서 선수, 둔내중학교 조요한 학생회장, 알파인 스키 꿈나무 홍준표 선수가 점화자로 참가해 올림픽 성공 기원의 불꽃을 올렸다.

▲ 2024 강원동계청소년 올림픽 대회 성화 투어 점화식이 21일 둔내중 체육관에서 열렸다.

또 둔내 현천고 학생들로 구성된 돌돌이밴드와 혼성 뮤지컬 팝페라 공연팀인 위드유뮤지컬싱어즈의 축하공연이 마련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횡성군은 대회를 60여일 앞둔 현재 군청 현관과 둔내면 웰리힐리리조트 진입로에 마스코트 ‘뭉초’의 조형물과 주요 도로에 홍보 배너기를 설치하는 등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지금까지 해왔듯이 남은 기간에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2024 강원동계올릭픽을 성공대회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 동안 도내 4곳에서 열리며, 횡성에서는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 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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