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식당 종업원이 흉기 휘둘러... 60대 업주 '위중'
김요섭 기자 2023. 11. 21. 16:08
파주에서 30대 식당 종업원이 흉기로 주인을 찌르고 달아났다고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파주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파주시 신촌동의 한 식당 앞에서 30대 남성 A씨가 60대 남성 B씨의 목을 흉기로 찔렀다.
목을 크게 다친 B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 직후 달아난 A씨를 추적해 약 2시간 만에 서울 은평구에서 체포했다.
A씨는 B씨가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일하는 종업원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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