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조선기자재 혁신기업 딥테크 실증 시동

부산=노수윤 기자 2023. 11. 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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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가 21일 '조선해양기자재 국산화 연구회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기술사업화에 따른 지역주도 딥테크 실증 사업화 생태계 육성을 위해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지역 산학연, 대·중견 기업과 R&BD 기획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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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기자재 국산화 연구회 운영 성과 공유·BM고도화
조선기자재 국산화 기획 연구회 성과 공유회./사진제공=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가 21일 '조선해양기자재 국산화 연구회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공유회는 삼성중공업 등 조선3사의 해외발주 선박 제조 시 국산화가 시급한 아이템의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R&BD)을 위해 운영한 연구회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피드백을 통한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를 위해 진행했다.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는 기술사업화에 따른 지역주도 딥테크 실증 사업화 생태계 육성을 위해 조선해양플랜트 분야 지역 산학연, 대·중견 기업과 R&BD 기획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의 공공R&D 연구역량과 조선해양분야 최종수요자인 한화오션 등 조선사를 연결해 판로를 구축하고 사업화 매출이 있는 기술혁신 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높이는 R&BD도 기획 중이다.

유진혁 부산특구본부장은"조선해양 분야에서 딥테크 스케일업은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 설계 및 검증이 필요하다"며 "기업가 정신을 가진 부산특구 기술혁신기업이 앞으로 부품·소재 분야 투자를 늘려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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