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 제작진 "출연자 삶의 변화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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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4' 제작진과 출연자 오현실이 거짓 방송 의혹에 대한 해명을 뒤늦게 전했다.
제작진은 "17회 방송 내용은 단순히 오현실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방송을 통해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아이들에 관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솔루션을 제안하는 방향으로 제작됐다. 앞으로도 '고딩엄빠' 출연자들의 긍정적인 삶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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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밝힌 입장은?
'고딩엄빠4' 제작진과 출연자 오현실이 거짓 방송 의혹에 대한 해명을 뒤늦게 전했다.
21일 MBN '고딩엄빠4' 측은 지난 18일 불거진 출연자 논란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이는 친정엄마와 함께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청소년 엄마 오현실에 대한 폭로에 대한 해명문이다.
먼저 제작진은 "논란 직후 제보자 분과 제작진이 충분한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 오해가 있었다는 점을 인지했으며,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입장 표명에 다소 시간이 걸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다만 출연자 응원에 대한 정의를 다시 짚었다. 제작진은 "17회 방송 내용은 단순히 오현실을 응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방송을 통해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아이들에 관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솔루션을 제안하는 방향으로 제작됐다. 앞으로도 '고딩엄빠' 출연자들의 긍정적인 삶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오현실의 입장도 함께 공개됐다. 오현실은 "논란과 관련해 제보자 분과 오해가 있었다. 엄마 오현실로서 진심은 아이 셋을 잘 기르고 싶다는 마음 뿐이다. 아이들 앞으로 나오는 지원금은 아이를 기르는 데에 온전히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큰 아이를 보육원에서 데려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스로에 대한 반성을 많이 했고 더 나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엄마로서 아이를 제대로 키우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한 오현실은 "아이들 앞으로 나오는 지원금은 아이를 기르는 데에 온전히 사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큰 아이를 보육원에서 데려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데리고 있는 두 아이도 잘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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