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서울강원본부, 원주 전통시장에 친환경 생분해 비닐 지원

노컷TV 김재두PD 2023. 11. 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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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원인명)는 지난 16일 탄소중립 전통시장 실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생분해 비닐 9만장을 제작하여 원주중앙시장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지역상인회와 함께 원주중앙시장에 ESG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전통시장이 환경친화적인 시장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돕는 공단의 '친환경 동행성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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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중앙시장에 생분해 비닐 9만장 지원으로 친환경 전통시장으로의 상권 활성화 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원인명)는 지난 11월 16일 원주중앙시장을 찾아 친환경 생분해 비닐 9만장을 제작하여 지원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원인명)는 지난 16일 탄소중립 전통시장 실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생분해 비닐 9만장을 제작하여 원주중앙시장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지역상인회와 함께 원주중앙시장에 ESG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전통시장이 환경친화적인 시장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돕는 공단의 '친환경 동행성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장바구니 대여서비스를 진행하는 대형마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ESG경쟁력이 부족했던 전통시장에서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친환경 전통시장에 대한 인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날 시장을 찾은 한 고객은 "장바구니를 챙겨오지 않을 때나 물기가 많은 상품은 일반 검은 비닐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는데 친환경 비닐에 담아주니 조금이나마 환경에 도움이 되지않을까 생각되고 앞으로 전통시장도 많이 방문해야 겠다"고 말했다.

원인명 본부장은 "사회 전방위적으로 ESG의 가치가 점차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지역 전통상권은 발빠른 대응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이러한 변화에 부응하고 공존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세심히 살피는 등 소통과 배려로 국민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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