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켄, 깜짝 열애 고백? “우리 애기들과 사랑에 빠져” (컬투쇼)

왼쪽부터 켄 레오 혁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빅스 켄이 연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11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빅스(레오, 켄, 혁)와 하온이 출연했다.

이날 4년 만에 컴백한 하온은 'Over You'(오버 유)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감미로운 무대에 뮤지와 김태균은 "쉬는 동안 사랑을 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생각을 많이 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켄은 하온의 무대에 대해 "차근차근 멜로디를 내는 게 너무 좋았다. 마음을 차분하게 해준다"며 "저도 연애를 하고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균이 "갑자기 밝히는 이유가 뭐냐"고 궁금해하자 켄은 "우리 애기들과 사랑에 빠졌다"며 팬들을 언급하는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태균은 "제발 그 얘기만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뮤지 역시 "저런 멘트가 처음 나온 게 90년대 중반이다. 서태지와 아이들 때부터 시작했다"고 거들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빅스는 21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CONTINUMM'(컨티늄)을 발매한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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