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인류 발전 향한 혁신 모빌리티솔루션 만들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그룹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혁신 DNA를 바탕으로 인류의 발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달 초 국내에서 착공한 울산 전기차(EV) 전용공장과 함께 이곳 HMGICS을 미래 모빌리티 혁신거점으로 삼아 내연기관 50년 역사를 넘어 전동화 시대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 혁신 제조·R&D 테스트베드 준공
도심형 테스트베드 마련…미래 모빌리티 연구
현지 대학·정부 연구기관과도 맞손…인재 확보
[싱가포르=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현대차그룹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혁신 DNA를 바탕으로 인류의 발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3년여 공사기간을 거쳐 연면적 9만여㎡(옛 2만7000평),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로 지어진 HMGICS는 모빌리티 생산의 새로운 시대를 열 전진기지와 같은 곳이다. 제품 및 기술 연구개발(R&D)부터 제조(생산), 비지니스(고객경험)에 이르기까지 혁신 기술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일종의 테스트베드(시험장)다. 그룹의 미래 먹거리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등의 개발도 함께 이뤄진다.
현대차그룹은 HMGICS에서 이전에 없던 새로운 고객 가치와 경험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차량을 주문하면 가상공간(VR) 내에서 차량 제조과정을 체험하고 센터 옥상에 마련된 길이 620m 트랙에서 직접 차량을 주행할 수 있게끔 한 것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곳에서 개발한 혁신 제조 솔루션은 미국 조지아에 짓고 있는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와 울산 전기차 전용 공장에 순차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계 OO아파트”…돌 던져 70대 노인 사망케 한 8세, 신상 확산
- LG전자 29% 할인, 75분 만에 완판..인기 독차지한 제품은?
- [단독]주담대 비대면 대환 때 '한도 증액' 막는다
- 성폭력 당한 美 2세 아들에 母 오열...가해자는 “좋은 시간 보냈다”
- 13년 미제 ‘낙동강 움막 살인’ 진범 나타났다...“친동생이 자수”
- “과후배 동의 받았다” 고파스 ‘성관계 영상’에 한때 서버 마비
- '독전2' 조진웅 "故 김주혁 항상 생각 나…황당하고 먹먹"[인터뷰]②
- 전혜진, 이선균 논란 딛고 차기작 선택…"'아임홈', 긍정 검토" [공식]
- ‘신림 너클 살인’ 최윤종 母 “너무 죄송, 돈 문제는 좀‥”
- "불법 촬영? 황의조 죽이기...과거 연인에 마음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