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전곡항 해상낚시 70대 남성 쓰러진 채 발견
김도균기자 2023. 11. 21. 15:54
화성시 전곡항 인근 해역에서 낚시를 하던 70대 남성이 쓰러진 채로 발견됐다.
21일 화성소방서와 평택해양결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5분께 “낚시어선 내 화장실에 사람이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어선 내 화장실에서 심정지 상태인 A씨(70)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10분께 바다낚시를 위해 해당 어선을 탄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도균기자 dok5@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경기도 2025 수능 관련 신고·교통 지원 ‘104건’…전년 보다 17건 줄어 [2025 수능]
- 수원FC 위민, 14년 만의 우승기념 16일 팬페스타 개최
- 용인 고림동서 직장 동료에 흉기 휘두른 필리핀 근로자
- 용인 주택가에서 전기차 등 2대 화재…주민 4명 대피
- 정치자금 후원 활성화 홍보 현수막 설치 [포토뉴스]
- 인천 남동구서 이성관계 문제로 여자친구 폭행한 50대 남성
- '가족 앞 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머그샷 공개
- 코모도왕도마뱀 등 외래생물 1천800여마리 밀수 일당 검거
- 교문 앞 서성이는 어머니…철문 닫혀도 굳건한 ‘모성애’ [2025 수능]
- 초등학생에게 음란물 시청 강요한 촉법소년 3명 붙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