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과 한솥밥? 日 국대 수비수, 뮌헨 레이더망 포착… 그런데 올 겨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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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국가대표 간판 수비수 토미야스 다케히로가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한국 시간)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바이에른 뮌헨은 토미야스 다케히로에 대해 논의한다. 그들은 새로운 수비수 영입을 노리고 있고, 대상은 라파엘 바란과 토미야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토미야스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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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일본 축구 국가대표 간판 수비수 토미야스 다케히로가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한국 시간)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바이에른 뮌헨은 토미야스 다케히로에 대해 논의한다. 그들은 새로운 수비수 영입을 노리고 있고, 대상은 라파엘 바란과 토미야스”라고 보도했다.
러시아 매체 ‘스포르트24'는 지난 21일(한국 시간) “뮌헨은 아스널 수비수 토미야스와 계약할 계획이다”라며 ‘스카이스포츠’와 비슷하면서도 다소 다른 이야기를 전했다
매체는 “뮌헨은 중앙 수비와 측면 수비를 소화할 수 있는 토미야스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일본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참가하기 때문에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은 없다.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계약하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뮌헨은 이번 시즌 유독 수비 라인이 불안정하다. 김민재가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뮌헨은 다요 우파메카노, 마타이스 데 리흐트가 번갈아 가며 부상 당했다. 뛸 수비수가 많지 않다.
김민재는 혹사를 당하고 있고, 우파메카노와 데 리흐트는 부상 복귀 후 컨디션을 올릴 틈도 없이 곧장 경기에 투입되고 있다.
뮌헨은 중앙 수비수 없이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프로이센 뮌스터과 독일 DFB-포칼 1라운드에서 미드필더 고레츠카와 측면 수비수 마즈라위가 중앙 수비에서 호흡을 맞췄다.
뮌헨 토마스 투헬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고레츠카와 마즈라위가 중앙 수비수로 출전한다. 다른 선수들은 원래 위치에서 뛴다. 평범한 상황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나름 좋은 해결책을 찾았다. 큰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지난 분데스리가 6라운드 라이프치히전이 끝난 뒤 투헬 감독이 수비진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그는 “김민재가 1대1로 나갈 이유가 없었다. 우파메카노는 김민재를 지키지 않고 나가서 공간을 허용했다”라고 말했다.
뮌헨은 토트넘의 에릭 다이어, 자유 계약 신분인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 제롬 보아텡과 연결됐으나 최종적으로 무산됐다. 중앙 수비수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토미야스를 원한다. 그는 지난 2021년 8월 아스널에 입단했다. 일본 선수답게 탄탄한 기본기가 탄탄하다. 주로 오른발을 사용하지만 왼발도 능숙하게 활용한다. 188cm의 큰 신장을 가지고 있지만 속도도 빠르다.
아스널 유니폼을 입고 첫 시즌부터 22경기 1도움을 올리며 입지를 다졌다. 지난 시즌엔 부상으로 공백이 있었지만, 32경기 2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16경기에 나섰다.
중앙 수비수부터 측면 수비수까지 소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스널에서 나름 중용받고 있다. 수비수가 필요한 뮌헨에 딱 맞는 자원이기도 하다.
당장 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선 이적이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그는 오는 1월에 열리는 아시안컵에 일본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뮌헨이 겨울에 토미야스를 영입한다고 해도 바로 경기에 투입할 수 없다. 만약 관심이 지속된다면,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 그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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