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에 K보험 바람… 서울보증, 현지 손보사 2곳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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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이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현지 손해보험사와 빈땅, 아스와따와 현지 보증시장 간접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SGI서울보증은 이번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 진출전략 수립·실행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SGI서울보증은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고 재보험 등을 활용해 수익모델을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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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은 이번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 진출전략 수립·실행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SGI서울보증은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고 재보험 등을 활용해 수익모델을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 규모와 인구를 보유한 거대시장이다. 한국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진출과 투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SGI서울보증도 아세안 지역 보증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2021년 자카르타 대표사무소를 설립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는 한화생명과 삼성화재, 메리츠화재, KB손보 등 4개사가 현지사업을 진행 중이다. 보험업계에서는지난해 인도네시아 손보시장 규모는 62억달러(8조2125억원)로 전년 대비 10.9% 확대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아세안 지역 보증수요를 선점해 회사의 중장기 신성장동력인 해외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보험사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해외 영업거점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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