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대 수비수가 김민재와 호흡?...뮌헨, 토미야스 깜짝 영입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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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이적설이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24'는 21일(한국시간) "토미야스 다케히로(25, 아스날)가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뮌헨이 토미야스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미야스를 영입하길 원한다. 다만, 토미야스는 오는 1월 아시안컵 참가가 예정돼 있어, 겨울 영입은 배제된다"라고 덧붙였다.
토미야스는 2021년 볼로냐를 떠나 아스날에 입단한 일본 국적의 수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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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갑작스러운 이적설이다.
독일 매체 ‘스포르트24’는 21일(한국시간) “토미야스 다케히로(25, 아스날)가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뮌헨이 토미야스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미야스를 영입하길 원한다. 다만, 토미야스는 오는 1월 아시안컵 참가가 예정돼 있어, 겨울 영입은 배제된다”라고 덧붙였다.
예상치 못한 이적설이다. 토미야스는 2021년 볼로냐를 떠나 아스날에 입단한 일본 국적의 수비수다. 기본적으로 중앙 수비수였지만, 아스날에선 주로 라이트백을 소화 중이다.
아스날 입단 첫 시즌에는 모든 대회 23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으로 도약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잦은 부상에 발목 잡혔다. 지난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총 31경기에 출전했지만, 이중 교체 출전이 무려 18번이었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사이, 벤 화이트가 라이트백으로의 포지션 변경에 성공하며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번 시즌 역시 험난한 주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모든 대회 16경기에 출전했지만, 선발 출전은 단 7번이었다.
그러던 중, 새로운 수비수를 찾고 있던 뮌헨의 레이더망에 걸려든 것으로 보인다. 뮌헨은 이번 시즌 수비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뤼카 에르난데스와 벵자맹 파바르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떠났고, 마티아스 더 리흐트와 다요 우파메카노는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결국 올여름 새로 영입한 김민재가 14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자연스레 투헬 감독은 새로운 수비수를 물색 중이다. 같은 날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전에서 밀린 라파엘 바란과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 토미야스까지 이적설이 나왔다. 토미야스의 멀티성은 뮌헨이 탐낼 만한 능력이다. 뮌헨은 중앙 수비와 마찬가지로 라이트백 부족에도 시달리고 있다. 현재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유일한 주전급 라이트백이다. 덕분에 토미야스가 내년 여름 뮌헨에 합류한다면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점은 높이 평가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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