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이익확정 매도세에 하락 마감…닛케이지수 0.10%↓

박준호 기자 2023. 11. 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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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일본 증시는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도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3.89포인트(0.10%) 떨어진 3만3354.14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하락폭은 100포인트를 넘는 경우도 있었지만 전날 미국 증시의 상승이 투자자 심리의 버팀목이 됐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48.95포인트(0.23%) 하락한 2만1392.68로 폐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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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21일 일본 도쿄의 증권사에서 닛케이225지수를 표시한 시세전광판 앞을 한 사람이 걷고 있다. 2023.11.21.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1일 일본 증시는 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도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3.89포인트(0.10%) 떨어진 3만3354.14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닛케이 평균주가는 고가에 대한 경계감으로 이익 확정 매도세가 우세했다.

장중 하락폭은 100포인트를 넘는 경우도 있었지만 전날 미국 증시의 상승이 투자자 심리의 버팀목이 됐다. 값이 비싼 반도체 관련 종목에는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를 떠받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4.81포인트(0.20%) 내린 2367.79를 기록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48.95포인트(0.23%) 하락한 2만1392.68로 폐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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