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초과근무수당 챙긴 간부 사무실 압수수색

김민지 기자 2023. 11. 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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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이 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수당을 챙긴 경찰 간부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일 부산청 A경감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감은 자신과 동료 직원이 일하지 않은 근무 시간을 허위로 기재해 초과 근무 수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부산경찰청은 A경감을 일선 지구대로 발령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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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연제구 부산경찰청.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경찰청이 근무 시간을 허위로 입력해 수당을 챙긴 경찰 간부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일 부산청 A경감의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감은 자신과 동료 직원이 일하지 않은 근무 시간을 허위로 기재해 초과 근무 수당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부산경찰청은 A경감을 일선 지구대로 발령을 냈다.

경찰은 수사 결과에 따라 A경감을 징계할 예정이다.

경찰은 "자세한 사항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 알려 줄 수 없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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