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2023 그리메상 대상…남궁민 안은진 최우수 연기자상

[뉴스엔 김명미 기자]

'2023 그리메상 시상식'에서 '연인'이 대상을, 남궁민과 안은진이 최우수 연기자상을 받는다.

한국방송촬영인협회(KDPS)가 주관하는 '2023 그리메상 시상식'은 11월 22일 오후 진행된다.

'그리메상'은 한국방송촬영인협회가 1993년 제정한 상으로 올해 36회째를 맞이한다. 지난 1년간 각 방송사에서 제작한 프로그램 가운데 뛰어난 영상미와 창의적인 영상을 추구한 촬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방송촬영인협회 측에 따르면 대상은 MBC '연인'이 수상할 예정이다. 또 '연인'에 출연한 남궁민과 안은진이 각각 최우수 남자, 여자 연기자상을 받는다.

한편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지난 18일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2.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MBC '연인'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