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초과 수당 부정 수령' 부산청 담당 사무실 압수수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경찰청 간부가 초과 근무 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관련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경무과 간부 A경감이 초과 근무 수당을 부당하게 입력하고 직접 결재한 사건과 관련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사건이 알려진 뒤 경찰청은 본청과 다른 지방청 직원 등 4명을 파견해 부산청 직원들의 초과 근무 관리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등 재발 방지에 나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경찰청 간부가 초과 근무 수당을 부당하게 수령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관련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21일 부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날 부산경찰청 경무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경무과 간부 A경감이 초과 근무 수당을 부당하게 입력하고 직접 결재한 사건과 관련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한편 경찰은 A경감이 올해 초부터 결재권자 몰래 자신의 허위 초과 근무를 결재한 정황을 포착해 공전자기록위작·변작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또 A경감의 부정 행위를 확인한 뒤 받아간 수당을 환수하고, 그 금액의 5배를 가산 징수했다.
사건이 알려진 뒤 경찰청은 본청과 다른 지방청 직원 등 4명을 파견해 부산청 직원들의 초과 근무 관리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등 재발 방지에 나섰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섬뜩' 운전석 텅 빈채로 '고속道 100km/h' 질주[이슈시개]
- "피 흘리며 엎드려 있어"…찜질방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단독]'과후배 XX'…고려대 커뮤니티에 '성관계 영상' 논란
- 돌팔이 치과의사, 노인 300명에게 6년간 무면허 진료했다
- 황의조 前연인 "합의된 영상? 동의 안했고 계속 삭제 요청"
- 송영길 "조국과 간접소통…尹 탄핵할 200석 확보해야"
- 올해 수능 이의 신청 288건…'영어 33번' 이의 제기 최다
- 내년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 동결…기존 계획 전면 재검토
- 野, 총선경력에 '이재명' 표기 못한다…현역 감점도 강화
- '오염수 韓‧中포털'엔 '알프스 고장' 등 빠져…정부 "의도적 배제 아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