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살 빼면 인기 많아질까 봐 걱정” vs 이상화 “그게 낫다”
김도곤 기자 2023. 11. 21. 15:41
이상화가 여유 넘치는 남편 강남의 살을 지적했다.
강남은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지인, 아내 이상화와 함께한 하와이 여행 브이로그 콘텐츠를 게재했다.
하와이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강남는 “여행이 아니라 여기에 살면, 특히 젊을 때 최악이다. 의외로 할 게 없다”라는 하와이 거주자로서 경험을 전했다.
하와이에서 첫 식사로 강남은 라면, 볶음밥 등을 선택했다. 진수성찬을 마련해 하와이에서 첫 식사를 즐겼다.
강남은 간헐적 단식으로 다이어트 중이었지만 식사를 멈추지 않았다. 주위에서 다이어트를 걱정했지만 강남은 “탄수화물 먹어도 운동하면 된다”라고 변명했다. 이에 이상화는 “안하니까 문제지”라며 일침을 날렸다.
지인이 “잘 생겨진 강남이 보고싶다”라고 부탁했고, 이상화 역시 “맞아 나도!”라며 동의했다. 하지만 강남은 “인기 많아질까봐 걱정이다”라며 자신만만한 걱정을 했다. 그렇지만 이상화는 “그게 나을 것 같다”라며 강남의 다이어트를 독려했다.
지인이 “그래도 살이 여유 있어 보이지 않나?”라고 했으나 이상화는 “여유가 너무 넘쳐서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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