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수 맞아!? 벌써 12골 관여…레알이 ‘카르바할 후계자’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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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골 7도움을 올린 맹활약은 레알 마드리드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1일(한국시간) "제레미 프림퐁(22, 레버쿠젠)은 레알이 다니엘 카르바할(31)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올시즌도 유력한 라리가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힌다.
바스케스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카르바할의 장기적인 대체자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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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5골 7도움을 올린 맹활약은 레알 마드리드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1일(한국시간) “제레미 프림퐁(22, 레버쿠젠)은 레알이 다니엘 카르바할(31)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올시즌도 유력한 라리가 우승 후보 중 한 팀으로 꼽힌다. 리그에서 13경기를 치른 현재 10승 2무 1패로 승점 32점을 획득하면서 지로나와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다.
유럽대항전에서도 전통 강호의 면모를 보여줬다. 나폴리, 브라가, 우니온 베를린을 상대로 전승을 거두면서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불안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측면 수비가 레알의 약점으로 꼽힌다. 카르바할이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탓에 미드필더 루카스 바스케스가 풀백으로 나서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이제는 카르바할 후계자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바스케스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카르바할의 장기적인 대체자를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에 무게가 실린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프림퐁이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레알은 라이트백의 세대교체를 위해 내년 여름 프림퐁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림퐁은 레알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9골 11도움을 몰아치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벌써 5골 7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보다 더 뛰어난 기록을 남길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폭발적인 상승세에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피챠헤스’는 “첼시, 리버풀도 프림퐁 쟁탈전에 뒤늦게 뛰어들었다. 레알과의 경쟁이 불가피하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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