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안은진 "'나는 솔로' 탈덕, 16기에 지쳤다" [인터뷰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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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연인' 종영 인터뷰에서 '나는 솔로'에 대해 언급했다.
'나는 솔로' 탈덕을 알린 안은진은 "'연인' 극 중 기억상실이 두 번이나 쓰였다"라는 지적에 대해선 "영영 기억을 잃을 수도 있다는 대사가 언급되기도 하는 데 그게 나름의 복선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 전에 아팠던 부분을 더 짚어주는 부분처럼 이해를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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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연인'의 배우 안은진이 '나는 솔로'를 탈덕했다고 말했다
안은진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연인' 종영 인터뷰에서 '나는 솔로'에 대해 언급했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드라마다. '연인'은 지난 8월부터 파트 1 10회, 파트 2 10회에 더해 인기에 따른 추가 1회 연장으로 총 21회가 방송됐으며 지난 18일 종영했다. 안은진은 극 중 곱게 자란 양가 댁 유길채 역을 맡았다.
이날 안은진은 "'나는 솔로' 제작진에게 연락이 오진 않았나"라는 질문에 "오지 않았다"라고 밝히며 웃음을 지었다. 이후 "에너지를 많이 써서 그런지 16기에 지쳤다. 현재는 탈덕한 상태"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그는 지난 7월 출연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나는 솔로' 나가고 싶다"라고 언급했으나, 매니저의 제지에 무산된 바 있다.
'나는 솔로' 탈덕을 알린 안은진은 "'연인' 극 중 기억상실이 두 번이나 쓰였다"라는 지적에 대해선 "영영 기억을 잃을 수도 있다는 대사가 언급되기도 하는 데 그게 나름의 복선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 이 전에 아팠던 부분을 더 짚어주는 부분처럼 이해를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UAA]
안은진 |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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