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감동을 선율로’…23일 대전 헤레디움서 클래식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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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CITY마음에너지재단이 오는 23일 오전 11시 대전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에서 영화 속 진한 감동을 클래식 선율로 만나볼 수 있는 '겨울연가 건축학개론을 만나다'를 선보인다.
'헤레디움 클래식 시리즈'의 이번 공연은 수 많은 명곡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음악을 직접 작곡한 작곡가 이지수,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해설, 송영민·이현웅·장우리의 스페셜 트리오 연주로 영화 속 감동을 클래식 선율에 녹여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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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CNCITY마음에너지재단이 오는 23일 오전 11시 대전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에서 영화 속 진한 감동을 클래식 선율로 만나볼 수 있는 '겨울연가 건축학개론을 만나다'를 선보인다.
‘헤레디움 클래식 시리즈’의 이번 공연은 수 많은 명곡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음악을 직접 작곡한 작곡가 이지수,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해설, 송영민·이현웅·장우리의 스페셜 트리오 연주로 영화 속 감동을 클래식 선율에 녹여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곡은 아시아를 휩쓴 원조 한류열풍 ‘겨울연가’와 전 세계인의 극찬을 받으며 국내 최초로 칸느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올드보이’, 세계적 교향악단인 런던 심포니의 연주로 우리나라 전통음악인 아리랑을 피아노 협주곡으로 재탄생시킨 ‘아리랑 랩소디’ 등으로 짜였다.
이날 공연은 독일 신표현주의 거장 안젤름 키퍼의 웅장한 작품과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키퍼의 전시는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시 중에서 ‘가을날Herbsttag’(1902), ‘가을Herbst’(1906), ‘가을의 마지막Ende des Herbstes’(1920) 등 3편의 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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