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육…"탄소중립 실천"

김동영 기자 2023. 11. 21.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연수구청 직장 어린이집 원아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보호 및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취학 아동인 점을 고려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 환경의 소중함과 올바른 분리배출 체험 등으로 생활 속 실천법을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 직원들이 어린이집 원아들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인천환경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환경공단 자원순환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연수구청 직장 어린이집 원아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보호 및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취학 아동인 점을 고려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 환경의 소중함과 올바른 분리배출 체험 등으로 생활 속 실천법을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수문화재단과 어린이들이 버려진 플라스틱병, 캔 등을 활용해 '업사이클링 트리장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완성된 트리는 연수구청 광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일정은 내달 7일부터 31일까지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트리는 어린이들의 환경보호 실천을 상징하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의 환경관리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수업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