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신속 제품화 하려면?…식약처, 지원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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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 연구자와 협력기관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의료기기 제품화 전략 안내에 적극 나선다.
이번 통합포럼에서는 의료기기 규제과학 마일스톤을 활용한 제품화 전략에 대해 안내하고 의료기기 분야별 제품화 지원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며 연구자와 협력기관 간 1대 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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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분야별 제품화 지원 사례·성과 공유 등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 연구자와 협력기관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의료기기 제품화 전략 안내에 적극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과 함께 ‘2023년 범부처 의료기기 제품화 지원 거버넌스 통합포럼’을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통합 포럼은 오는 23일 열린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에는 범부처 사업 내 식약처 지원사업 참여 17개 기관인 대구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등이 포함됐다.
이번 통합포럼에서는 의료기기 규제과학 마일스톤을 활용한 제품화 전략에 대해 안내하고 의료기기 분야별 제품화 지원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며 연구자와 협력기관 간 1대 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의료기기 규제과학 마일스톤은 의료기기 개발 시 허가에 필요한 자료 준비를 스스로 확인·점검하는 자가점검표를 말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전문성을 기반으로 국내 의료기기 연구·개발 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신속하게 제품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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