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제주경찰청, 청소년 마약근절 '안전네컷' 시상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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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은 20일 오후 5시 청사에서 청소년 마약 근절 전 국민 온라인 이벤트 '안전네컷' 챌린지 상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전네컷 챌린지는 청소년 마약 위험성 인식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제주소방서는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 회복에 기여한 시민 이형진씨, 정재욱씨, 서금순 등 총 3명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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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경찰청은 20일 오후 5시 청사에서 청소년 마약 근절 전 국민 온라인 이벤트 '안전네컷' 챌린지 상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전네컷 챌린지는 청소년 마약 위험성 인식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마약 근절 다짐과 사진을 SNS로 인증하는 이벤트로, 전국 85개팀 242명이 참여했다.
수상자는 ▲대상 제주서중 1학년 박주하, 남주고 2학년 이성현 ▲최우수 남주고 2학년 박대건, 목포부설초교 5학년 김상윤 등 ▲우수 노형중 3학년 양유나, 한국뷰티고 2학년 양유나 등이다.
◇제주소방서, 일반인 3명 하트세이버 수여
제주소방서는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 회복에 기여한 시민 이형진씨, 정재욱씨, 서금순 등 총 3명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씨는 제주시 회천체육생활공원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람을 보고 즉각 심폐소생술을 진행,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에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정씨는 목욕탕에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골든타임을 사수했다. 서씨는 남편이 쓰러진 상황에서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진행,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생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상태의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활용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패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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